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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김혜수가 폭풍오열했다.
30일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노상훈)에서는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김혜수)이 폭풍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미스김은 어떤 감정도 드러내지 않는 무표정의 화신이자 철의 여인도 울고 갈 강철심장의 소유자. 따라서 그녀가 이렇게 눈물을 쏟아낸 사연과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만으로도 가슴이 아려오는 미스김의 눈물. 무엇이 그토록 강한 히어로인 미스김을 울게 한 것일까. 지금까지 무표정 연기의 달인이라 불릴 정도로 감정을 조절해왔던 김혜수도 이번 촬영에서만큼은 모든 감정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제작진은 "10회분에서는 웃음과 공감, 힐링을 넘어서 감동의 이야기가 그려질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폭풍오열로 궁금증을 자아낸 김혜수. 사진 = KBS 미디어, MI In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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