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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세 아이의 엄마인 방송인 설수현이 큰 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홀에서는 케이블채널 SBS E!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엄마'(이하 하이힐 엄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변정수와 딸 유정원 양, 김세아와 딸 김예나 양, 설수현과 아들 이승우 군, 이혜원과 아들 안리환 군이 참석했다.
설수현은 자신의 교육법에 대해 "첫째를 1년간 영어유치원에 보낸 적이 있었다. 둘째도 다니다가 부작용이 와서 그만뒀다. 그래서 지금 막내는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우리 큰애에게 몹쓸짓을 했다고 생각해서 정말 크게 후회했다. 큰 아이가 영어유치원에서 그림을 그려왔었는데 유치원 건물이 불에 타는 그림이었다. 자기는 영어유치원에 다니던 1년이 굉장히 힘들었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렇게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막내는 하고 싶은대로 하게 하자는 생각을 했다"며 "나는 공교육을 믿고 공교육에 기대자는 입장이다. 나 말고도 변정수, 김세아, 이혜원 씨도 다들 자연속에서 아이들을 키우자는 입장이다"고 말했다.
'하이힐 엄마'는 변정수, 설수현, 김세아, 이혜원 등 연예계 엄마들이 자녀와 함께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육아 리얼리티쇼다. 오는 5월 1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방송인 설수현(위).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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