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고동진이 1군에 콜업됐다.
한화 고동진이 30일 대전 롯데전을 앞두고 1군에 올라왔다. 지난해 10월 무릎 추벽 증후군으로 양쪽 무릎 수술을 받았다. 그것도 왼쪽과 오른쪽 무릎 모두 수술을 받았다. 연골 조직 수술이다. 또 오른쪽 무릎에는 쓸개골 수술도 받았다. 고동진은 그동안 김세동 트레이너와 함께 재활을 해왔고, 최근에는 2군에서 2경기에 나섰다.
고동진은 “복귀가 빠르긴 한데 불러주셨으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이어 “무릎은 더 이상 아프지 않다. 게임 감각을 찾아야 한다. 당분간 긴장해야 한다. 야간훈련을 못했는데 이제 다 소화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김응용 감독은 이날 고동진을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시킨다. 고동진은 “오늘 경기를 해보고 수비에 나갈지 말지 결정될 것 같다”라고 했다.
한화로선 고동진이 외야수비에 나서줘야 한다. 고동진은 “우리팀 라인업 특성상 수비를 해줘야 한다. 일단 타격부터 해보고 감독님 지시에 따르겠다”라고 했다. 한편, 한화는 고동진 대신 김태완이 1군에서 빠졌다.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은데다 왼쪽 옆구리와 중지손가락이 썩 좋지 않다. 물론 아주 상태가 나쁜 건 아니다. 김태완은 1군애서 말소됐지만, 1군 선수단과 동행한다. 이날도 정성적으로 훈련에 나섰다.
한화는 김태완이 빠지면서 중심타선을 손질했다. 3번에 이대수가 올라왔다. 4번 1루수 김태균, 5번 좌익수 최진행이 포진했다.
[고동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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