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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남자프로배구 드림식스를 인수한 우리카드가 초대 감독 선임을 마쳤다.
우리카드는 30일 "강만수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운영위원장을 초대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강만수 우리카드 신임 감독은 실업배구 현대자동차서비스와 KEPCO 등에서 풍부한 지도자 경력을 갖고 있으며 현역 시절에는 '아시아의 거포'로 유명세를 떨쳤다.
지난 시즌 러시앤캐시가 네이밍 스폰서를 맡았던 드림식스는 김호철 감독이 팀을 이끈 바 있다.
한편 강만수 감독의 취임 기자회견은 다음달 2일 우리카드 본사에서 열린다.
[사진 = 강만수 감독]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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