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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김지우(30)과 결혼을 앞둔 유명 쉐프 레이먼킴(38)이 정작 집에서는 요리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일 오후 서울 양천구 가양동 CJ E&M 오픈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케이블 채널 올리브 ‘올리브쇼’ 기자간담회에는 이중화 CP를 비롯해 MC를 맡은 유호정을 비롯해 안혜경, 쉐프 레이먼킴이 참석했다.
레이먼킴은 “오늘로 정확하게 10일이 남았다”고 결혼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금 같은 경우는 만나면 음식을 (김)지우씨가 더 많이 한다. 심지어 설거지도 안 시키려고 하는데, (밖에서 요리하는) 남자 분들도 다 같을 것”이라고 집에서는 요리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결혼하기 전에는 많이 해주고 싶은데 앞으로도 나가서 돈 벌어와야할 것 같다. 기분은 좋다”고 결혼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레이먼킴과 김지우는 오는 13일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올리브쇼’는 푸드라이프스타일 이슈를 실용적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유호정을 MC로 투입해 새롭게 방송한다.
새단장한 ‘올리브쇼’는 여성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팁과 노하우를 전문의를통해 짚어주는 한편, 레시피 등 생활 속 궁금증을 쉐프와 푸드스타일리스트 등이 참여해 해결한다. 오는 16일 오후 9시 첫 방송 후, 매주 화요일 밤 방송된다.
[사진 = CJ E&M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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