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한화 바티스타와 삼성 배영섭이 각각 4월 최다 탈삼진상과 4할 타자상을 수상한다.
한국야구위원회는 2일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의 타이틀 스폰서 한국야쿠르트가 후원하는 'Dr. K 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상'과 'Change 4 Life, Vfood 4할 타자상'의 4월 수상자로 바티스타와 배영섭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Dr.K 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상'과 'Change 4 LIfe, Vfood 월간 4할 타자상'은 뛰어난 실력을 펼친 선수를 격려하는 한편, 해당 구단에 제품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건강 증진과 브랜드 알리기를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Dr. K 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상'은 매월 가장 많은 탈삼진을 기록한 투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개막 이후 4월까지 45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수상자로 선정된 바티스타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며, 부상으로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 제품이 지원된다.
'Vfood 4할 타자상'은 월간 4할 타자 또는 최고 타율을 기록한 타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개막 이후 4월까지 0.389의 타율을 기록하며 타격 1위를 차지한 배영섭에게 돌아갔다. 배영섭에게는 시상금 100만원과 부상으로 'Vfood' 비타민 제품이 지원된다.
한편 'Dr. K 쿠퍼스 4월 최다탈삼진상'은 오는 3일 대전 구장에서 열리는 SK와 한화 경기, 'Change 4 LIfe, Vfood 월간 4할 타자상'은 2일 대구에서 열리는 삼성과 넥센 경기에 앞서 시상할 예정이다.
[바티스타(왼쪽)-배영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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