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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직장의 신' 속 일명 '미스김 맨손 체조' 탄생 비밀이 공개됐다.
일명 '미스김 맨손 체조'라 불리는 해당 체조는 최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을 통해 공개됐다.
미스김의 맨손체조는 몹시 간단한 동작이지만 한번 보고 나면 쉽사리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는다. 무언가 특별한 기운을 품고 있어 하고 나면 일이 잘 풀릴 것 같은 느낌마저 든다.
해당 맨손 체조 영상은 따로 편집 돼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학교와 직장 등에서 미스김 체조를 재미삼아 따라하는 이들도 심심찮게 목격된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미스김은 하루도 빠짐없이 사무실 안에서 요란하게 맨손체조를 실시한다. 일련의 몸동작은 하나같이 민망하다.
체조를 따라하려해도 뜻대로 되지 않는다. 과도할 정도로 동작이 크고, 힘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 미스김과 똑같이 하려면 몸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동작과 순서가 정해진 국민체조와 달리 미스김 체조는 종잡을 수 없는 자유형식의 체조라 종잡을수가 없다. 이유는 미스김 체조는 100% 배우 김혜수의 애드리브 체조이기 때문이다.
미스김 맨손 체조를 접한 네티즌들은 "따라하기가 쉽지 않네" "볼수록 중독성 있다" "뭔가 기분이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중독성 있는 미스김 맨손 체조. 사진 = KBS미디어/MI In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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