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 라이온즈는 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경산볼파크에서 대구지방경찰청과 연계하여 학교폭력 가해자 및 피해자가 함께 야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화해의 장을 마련하는 ‘힐링야구캠프’를 실시한다.
약 3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삼성 역사관을 견학한다. 우용득 스카우트 코치가 자세 및 기본이론을 가르칠 예정이다. 또한 경찰 사회인 야구팀과의 청백전을 실시하고, 맨토-맨티 결연을 맺는다. 참가자 모두에게는 대구지방경찰청이 준비한 선수 사인이 들어간 모자 및 간식이 제공된다.
이 행사는 앞으로도 3차례 계획되어 있으며, 야구를 통한 공동체의식과 상대방을 배려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도모하고자 한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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