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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맥길로이는 3일(한국시각)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우 골프장(파72·749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치고 라이언 무어, 닉 와트니(이상 미국) 등 6명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날 맥길로이는 5~8번홀에서 4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집중력으로 그동안의 부진 탈출을 예고했다. 맥길로이가 1라운드에서 선두로 나선 것은 올시즌 처음이다.
[로리 맥길로이.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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