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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SBS 개그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팬임을 자임했다.
10일 '웃찾사' 측에 따르면 김희철은 최근 '웃찾사'의 코너평을 자신의 SNS에 직접 남겨 화제를 모았다.
평소 '웃찾사'를 즐겨본다는 김희철은 '라이징 스타', '이러고 싶다', '귀요미', '강남 엄마', '종규 삼촌'을 자신이 좋아하는 코너로 꼽으면서 "'웃찾사' 요즘 개꿀잼"이라고 남겼다.
김희철은 또 '라이징 스타'의 유행어 '너는 없었어. 컴백홈'을 즐겨 따라할 정도로 좋아한다고 전했다.
김희철이 언급한 '라이징 스타'는 가수 서태지를 패러디한 장태지가 매니지먼트 회사 사장이 돼, 아이돌이 되고 싶어 하는 소질 없는 연습생을 놀리는 코너다.
김희철은 지난 2011년 9월부터 서울 성동구청에서 공익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며 오는 8월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웃찾사'의 팬임을 자임한 김희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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