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주말극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2일 방송된 '백년의 유산'은 시청률 30.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11일 방송분의 시청률 26.2%보다 4.1%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12일 방송된 주말극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백년의 유산'과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은 시청률 6.9%로 11일 방송분의 시청률 7.5%보다 0.6%P 하락하며 '백년의 유산'과 큰 차이를 보였다.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금 나와라 뚝딱'은 시청률 15.1%로 11일 방송분의 시청률 13.0%보다 2.1%P 상승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는 시청률 7.1%로 11일 방송분의 시청률 6.3%보다 0.8%P 상승했다.
KBS 1TV 주말드라마 '대왕의 꿈'은 시청률 9.9%로 11일 방송분의 시청률에서 변동 없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은 시청률 27.6%로 11일 방송분의 시청률 22.0%보다 5.6%P 상승했다.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위), '금 나와라 뚝딱'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