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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실력파 보컬 박소빈이 5월 가요대전에 합류했다.
박소빈은 지난 10일 신곡 ‘하루치’를 발표하고 5월 별들의 전쟁에 뛰어 들었다. ‘가왕’ 조용필을 비롯해 이효리, 서인영, 그룹 신화, 2PM 등 쟁쟁한 가수들의 치열한 컴백 전쟁에 당당히 나선 것.
박소빈의 ‘하루치’는 12일 올레뮤직과 벅스에서 각각 40위와 49위를 기록하며 비교적 선전하고 있다. 이에 소속사 에스컴퍼니 측 또한 “별들의 전쟁 속에서 조심스레 선방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루치’는 최고의 기타리스트 샘리(Sam Lee)의 감각적이고도 넘치지 않는 연주와 박소빈의 보컬이 주고받듯 나누는 멜로디가 중독적인 업템포 발라드곡이다.
실력파 여성듀오 ‘알렌에스’의 리드보컬 출신인 박소빈은 한편 틀에 박힌 기교보다는 절제된 감정 표현 속에 짙은 호소력이 담긴 파워 보컬을 보여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곡 '하루치'를 들고 돌아온 가수 박소빈. 사진 = 에스컴퍼니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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