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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이경규가 수년간 고수해오던 헤어스타일 변신을 시도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풀하우스' 녹화에는 이경규가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등장했다.
지난 방송에서 태영은 이경규에게 "젊음을 포기한 것 같다"며 "이경규씨를 15년 젊어보이게 만들어주겠다"고 말한바 있다.
이에 녹화에는 태양의 손을 거쳐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바꾼 이경규가 등장했다. 이경규는 "평소에는 대충 다니다가 오늘 아침에 머리를 하고 오니 온 신경이 다 머리로 가있다"고 말했다.
출연진들은 이경규의 새로운 모습에 "오빠같다" "젊어 보인다"며 칭찬일색이었다. 이에 이경규는 "그만해라! 젊어 보인다는 것은 곧 늙었다는 말이다"며 호통을 치면서도 "기분 괜찮네"라며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헤어스타일 변화로 15년 회춘한 이경규의 모습이 담긴 '풀하우스'는 오는 24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준 이경규.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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