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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손담비와 가희가 필리핀 세부의 한 클럽에서 섹시 포즈 대결을 펼쳤다.
손담비와 가희는 최근 케이블채널 MBC뮤직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 녹화 차 에서는 세부를 찾았다.
이날 녹화에서 낮 시간 동안 해양 스포츠와 마사지 체험을 마친 손담비와 가희는 밤이 되자 클럽 룩으로 세부의 한 비치 클럽을 방문했다.
블랙 시스루 미니드레스를 입은 가희와 그에 대비되는 여성스러운 화이트 니트 드레스를 입은 손담비는 등장부터 주변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행한 스타일리스트 채한석은 "둘 다 오늘 스타일은 흠 잡을 데가 없다. 누가 더 섹시한지 평가하기 어렵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이에 가희는 "내가 더 섹시하다"라며 테이블 위에 올라 앉아 긴 다리를 쭉 뻗는 포즈를 취해 보였다.
자극받은 손담비도 테이블 위에 올라 런웨이 포즈를 취했고, 두 사람의 섹시 포즈 대결에 클럽에 있던 현지 관광객들은 감탄을 표했다.
손담비와 가희의 대결이 공개될 '손담비의 뷰티플데이즈'는 30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가수 손담비(첫 번째)와 가희. 사진 = MBC뮤직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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