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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패티김이 가수를 꿈꾸는 오디션 참가자들에게 전설의 무대로 응원의 힘을 보탠다.
31일 엠넷에 따르면 패티김은 이날 경기 고양 실내 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질 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스코리아2'(엠보코2)의 파이널 무대에 오른다.
한국형 여성 팝 보컬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패티김은 이번 결승 무대에서 자신의 히트곡 '사랑은 생명의 꽃'을 부를 예정이다.
또 결승에 진출한 TOP4 신승훈 팀 윤성기, 백지영 팀 이시몬, 길 팀 유다은, 강타 팀 이예준과 감동의 콜라보레이션 공연도 선사한다.
'엠보코2' 오광석 CP는 "패티김은 가수가 되기 위해 오디션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에게 귀감이 되는 레전드 뮤지션이고, 대중들에게는 반 세기가 넘는 오랜 세월 수많은 명곡을 발표한 가수이기 때문에 제작진에서 특별히 모시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패티김에 이어 시즌1 우승자로 가수로 데뷔한 손승연이 최초로 신곡을 공개하는 무대도 선보인다.
['엠보코2' 파이널 무대에 오르는 패티김. 사진 = 엠넷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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