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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이문세, 5만 별빛 앞에서 추억을 노래하다 (종합)

시간2013-06-02 10:51:17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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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여러분 5만명 앞에서 노래해본 적 있으세요? 정말 심장이 터질 것 같아요. 기회가 되면 한번 해보세요. 그럼 제 기분을 이해할거에요."

장엄한 애국가와 함께 가수 이문세가 등장하자 5만명의 함성이 잠실벌을 뜨겁게 달궜다. 초록색, 파란색 형광등이 공연장을 수 놓았고, '사랑의 하트', '날가져', '문세짱', '귀요미' 등의 문구가 적힌 섹션이 일제히 고개를 들었다. 남녀노소 팬들이 집결한 이문세의 콘서트장은 아이돌 콘서트장의 응원열기 그 이상이었다. 오프닝 '붉은노을'의 '난 너를 사랑하네' 가사가 흘러나오자 이내 관객석은 하나가 돼 노래를 따라부르기 시작했다.

이문세는 1일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대한민국을 행복하게 만드는 남자, 대한민국을 유쾌하게 만드는 남자, 대한민국에서 공연 제일 잘 만드는 남자 이문세, 대.한.민.국 이문세'라는 모토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생애 첫 잠실 주경기장에서 공연을 갖는 이문세를 위해 현장을 가득 메운 5만명의 관객들은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이문세 30년, 풍성한 볼거리로 5만 관객과 소통하다.

5만명을 위한 이문세의 준비도 철저했다. 폭발력 있는 가창력은 잘 가다듬어 날이 서 있었고, 무대 뒤 스크린은 노래에 맞춰 화려한 그래픽으로 꾸며져 볼거리를 더했다. 무대 양쪽에는 멀리 있는 관객도 자신의 얼굴을 잘 볼 수 있도록 대형 스크린을 배치했다.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는 무대장치도 압권이었다. 이문세는 관객석 중앙에서 회전의자에 앉아 기타를 치며 소통했고, 악보가 그려진 돛단배를 타고 관객석을 한바퀴 돌며 팬서비스를 톡톡히 했다.

그래서 였을까. "제가 바로 그 유명한 이문세입니다"고 시작된 이문세의 첫인사에는 자신감이 실려 있었다. "지금 심장이 터질 것 같아요. 이 기분 아세요? 5만개의 하트가 제 가슴을 뻥 뚫어 놨어요. 정말 고맙고 감사해요. 지금 꿈꾸고 있는 것 같아요. 5만개의 별에서 온 각 대표가 한 자리에 모인 것 같아요. 정말 별이 빛나는 밤이에요. 5만명 앞에서 노래한 적은 처음이에요"라는 이문세의 말에는 감격이 묻어나왔고 관객은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다.

이문세는 또 "2013년 여름이 시작되는 6월 1일 두고두고 이 시간을 이야기 할 수 있을 거에요. 이 순간이 추억이 될테니까"며 "사실 '대한민국 이문세'가 그렇게 거창한 뜻은 아니었어요.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이문세, 대한민국에서 노래하는 이문세, 대한민국에서 제법 히트곡이 많은 이문세, 대한민국에서 얼굴이 제일 긴 이문세라는 의미였어요. 추억 있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축제처럼 즐겨보자"고 전했다.

이날 이문세는 오프닝을 비롯 '붉은노을', '알 수 없는 인생', '난 아직 모르잖아요',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조조할인', '사랑이 지나가면', '그대와 영원히', '가을이 오면', '빗속에서', '휘파람', '깊은 밤을 날아서', '솔로예찬', '광화문 연가', '그대와 영원히' 등 30여 곡에 달하는 히트곡들을 숨 쉴새 없이 쏟아냈다. 그야말로 이문세 30년의 집합체였다. 시대를 아우르는 이문세의 곡들은 남녀노소 5만명의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동시에 또 다른 추억을 만들어줬다.

▷역대 최다 게스트, 이문세와 '대한민국'을 외치다.

"오랫동안 준비했다"는 이문세의 말에 고개가 끄덕여질 만큼 이날 공연은 풍성했다. '조조할인'을 부를 때면 대규모 댄서들이 함께 해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했고, '깊은 밤을 날아서', '솔로예찬' 때는 라틴댄스의 향연이 벌어지며 흥분을 더했다. 관객 구석구석을 날아다니는 헬리캠은 별 한점 없었던 서울하늘을 밝혀줬다.

무엇보다 역대 최다 규모의 게스트들이 관객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문세와 '소녀'를 함께 부르며 등장한 가수 성시경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이문세 합창단이 모습을 드러냈다. 배우 안성기, 류승룡, 가수 김태우, 이정, 허각, 정준영, 로이킴, 노을, 이수영, 김완선, 알리, 소냐, 가희, 양동근에 박찬호, 송종국, 박경림, 이금희, 에드워드권, 조세현 등 장르를 불문한 27명의 합창단 멤버는 그 자체로 이문세의 힘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이후에도 '그녀의 웃음소리뿐'을 합창한 YB 윤도현, 김범수, 댄스 스포츠를 선보인 박지우, 김규리의 무대도 이어졌다.

이문세는 자신을 행복한 사람으로 지칭하며 "4월 19일날 만든 노래가 있어요. 오늘 처음 공개합니다. 제목은 '땡큐'입니다"고 밝혔다. '오랜시간 내 노래 좋아해준 당신 땡큐, 외로울 때 내 노래 불러준 당신 땡큐, 나와 함께 그 긴 세월 견뎌내고 나와 함께 나이 먹어가는 당신 쌤통 아니고 땡큐'라는 노랫말에서는 팬들과 함께 쌓아온 이문세의 추억과 고마움, 재치를 엿볼 수 있었다.

2시간 30분 가량 진행된 공연 막바지 '깊은 밤을 날아서', '솔로예찬', '붉은노을'이 울려퍼졌고, 이문세는 댄스, 록, 메탈 등을 가리지 않고 소화하며 "뛰어!"라고 외쳐 관객을 열광하게 했다.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와 함께 이문세의 공연은 끝이 났지만 관객의 앙코르 외침에 '광화문 연가', '이별 이야기', '그대와 영원히'가 추억을 더했다.

[1일 5만 관객 앞 콘서트를 가진 이문세.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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