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6일 생일날 신곡 깜짝 발표 "국내팬 위한 특별선물"

[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이 오랜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3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현중은 오는 6일 새 디지털 싱글 ‘나 살아있는 건’을 공개한다.

이는 김현중이 지난 2011년 말 발표했던 싱글 ‘메리 미(Marry Me)’에 이은 두 번째 싱글 앨범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현중이 지난 한 해 일본 전국 투어와 아시아 팬미팅 투어 등 해외 활동 기간에도 늘 국내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고민해왔다” 라면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선물을 고민하다 자신의 생일에 맞춰 새 싱글 앨범을 깜짝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라고 말했다.

김현중의 ‘나 살아있는 건’은 정통 발라드 곡으로 자신이 존재하는 이유는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당신 덕분이라는 가사를 통해 팬들을 향한 김현중의 마음을 전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한편 김현중은 오는 5일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 앨범 ‘투나잇(TONIGHT)’의 발매도 앞두고 있으며 8일에는 서울 팬미팅 ‘2013 KHJ Show – Party People’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또 최근에는 SBS 일요 예능 프로그램 '맨발의 친구들'에도 출연 중이다.

[신곡을 깜짝 출시하는 김현중. 사진 = 키이스트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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