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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이동욱이 촬영장에서 쪽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동욱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KBS 2TV 수목 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극본 최민기 윤수정 연출 이진서 전우성, 이하 '천명')'에서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동욱(최원)의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
이동욱은 극 중 애끓는 조선판 딸 바보에서 카리스마있는 도망자까지 다양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무더운 날씨에 지속되는 밤샘 촬영으로 쪽잠 투혼을 펼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동욱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더위와 강렬한 햇빛을 피해 야외 세트장 그늘에 앉아 스태프가 사용하는 클립보드를 이용해 연신 부채질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한복 옷소매를 어깨까지 걷어 올리며 더위를 이겨내고 있다.
그는 또 지속적으로 도망다녀야하는 캐릭터인 만큼 체력 소모가 클 뿐 아니라 많은 촬영 분량으로 수면이 부족해 촬영 대기하면서 틈틈이 쪽잠 투혼을 펼치고 있다.
밤낮 없이 진행되는 촬영에도 이동욱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 NG 없이 단번에 오케이 사인을 받으며 촬영장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동욱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천명'은 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촬영장에서 쪽잠을 자는 등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동욱. 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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