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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코코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6일 코코엔터테인먼트 측은 "개그부터 정극 연기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무한한 끼와 가능성을 지닌 개그우먼 홍윤화와 최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SBS '웃찾사'를 통해 데뷔한 홍윤화는 '웃찾사'와 '개그투나잇'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또 MBC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와 SBS 드라마 '내 사랑 내 곁에', MBC 에브리원 드라마 '레알스쿨' 등에 출연하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 감초 연기를 선보이는 등 꾸준히 매력을 발산해 왔다.
홍윤화는 뚱뚱한 외모와는 상반되는 귀여운 목소리와 애교 넘치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고, 2008년에는 SBS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신인상을, 2012년에는 S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SBS의 대표 개그우먼으로 자리를 잡았다.
홍윤화는 새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김준호 선배와 멋진 코미디언들이 가득한 코코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라며 "더 좋은 웃음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윤화가 계약을 맺은 코코엔터테인먼트는 김준호를 포함해 김대희, 김준현, 김원효, 양상국, 김지민, 장도연 등 국내 유명 개그맨들이 대거 소속돼 있는 국내 최대 개그맨 기획사다.
[코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채결한 홍윤화. 사진 = 코코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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