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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연예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홍보논란이 불거진 SBS ‘짝’에 출연했던 뮤지컬 배우 김상미(예명 김사은)가 심경을 고백했다.
김상미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애정촌을 다녀온지 한달 남짓. 너무나 큰 기억 추억을 만들어준 51기 & 고생하신 스태프들께 감사하며”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녀는 “서로를 다 전달하기엔 다소 짧은 시간이었기에, 나 역시도 아직 표현 못한 말들이 참 많아.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따끔따끔한 오해들까지도 서툰 나의 몫이리라. 그 또한 감사히 생각하고 달게 받아드리며 아름답게 전진합니다”라고 홍보 논란 관련해 오해였음을 주장했다.
이어 그녀는 “행여 아플까 감싸안아주는 내 사람들 너무 따뜻하네요. 내가 잘할께 .그저 함께,오래 행복하게 지내고싶습니다 고마워요 모두 너무많이. 똘똘 뭉쳐 51기”라며 ‘짝’ 출연진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김상미는 ‘짝’에 출연했지만 과거 ‘바나나걸’로 가수 활동 및 각종 CF에 출연한 연예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홍보논란이 불거졌다. 이어 지명을 포기하면서 이 같은 논란에 결정타를 날렸다.
[‘짝’ 출연 사진을 공개한. 김상미. 사진 = 김상미 페이스북]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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