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김남길과 손예진이 과거 추억이 담긴 장소에서 재회한다.
7일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 제작사 측은 해우(손예진)와 이수(김남길)가 어린 시절 추억을 만든 장소에서 재회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는 어린 해우(경수진)를 조용히 뒤 따르는 이수(연준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가로수가 울창하게 서 있는 산책로를 따라 걷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
또 다른 사진에는 성인 해우를 조용히 뒤따르는 이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은 앞서 공개된 사진과 배경과 구도부터 똑 같은 모양이다.
먼저 방송된 4회에서 해우가 요시무라 준이 돼 돌아온 한이수를 우연히 만나 조금씩 흔들리는 모습이 전파를 타면서 앞으로 김남길, 손예진, 하석진의 사랑 이야기에 많은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오는 10일 방송될 5회에서는 어렸을 적 두 사람의 추억의 장소에서 재회하며 해우의 마음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 예정이다.
[추억이 담긴 장소에서 재회하는 손예진과 김남길. 사진 = 에넥스텔레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