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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정인이 연인인 가수 조정치가 아닌 힙합듀오 리쌍 멤버 길과 단둘이 여행 계획을 세운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정인은 최근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 녹화에서 절친인 가수 소이, 오지은과 함께 '이성친구'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녹화 중 정인은 "예전에 길과 단둘이 멕시코 칸쿤으로 여행 계획을 짰던 적이 있다"라며 얘기의 운을 띄웠다.
정인의 고백에 친구들은 '이성친구와 여행을 갈 수 있다'와 '갈 수 없다'라는 주제로 뜨거운 논쟁을 벌였다.
하지만 정작 조정치는 정인이 길과 단둘이 떠나는 여행을 쿨하게 허락했고, 친구들은 이런 조정치의 반응에 의아한 반응을 보였다.
정인의 여행을 허락한 조정치의 속내가 공개될 '우결4'는 8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가수 정인(왼쪽)과 힙합듀오 리쌍 멤버 길. 사진 = MBC 제공-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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