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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그룹 비스트가 첫 번째 새 앨범 타이틀곡으로 각종 차트에서 정상을 휩쓸며 컴백에 청신호를 켰다.
비스트는 7일 발표된 빌보드 K팝 차트 핫100 부문에서 지난달 29일 공개된 첫 번째 타이틀곡 '괜찮겠니'로 1위에 올랐다. 이와 동시에 가온차트에서도 6월 둘째주(5.26~6.1) 디지털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비스트의 '괜찮겠니'는 발매 직후부터 국내 9개 음원 차트를 올킬하는 저력을 과시했으며 방송 활동 등을 전혀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음원 차트 최정상 자리를 꾸준히 지켜왔다.
특히 오는 7월 컴백에 앞서 첫 번째로 발표한 타이틀곡의 선전으로 비스트의 컴백에 대한 기대 또한 더욱 높아지고 있다.
비스트는 '뷰티모여'로 알려진 컴백 예고 프로젝트를 가동하기 위해 사전 준비를 마치고 7일 오후 7일 오후 비스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5일로 확정된 프로젝트 일자를 알렸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 대형 이벤트는 비스트의 컴백을 오랫동안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 장기간에 걸쳐 준비된 프로젝트다. 첫 번째 타이틀곡 공개에 이어 화려한 무대 등을 선보이며 비스트의 컴백을 알리는 중요한 기점으로 작용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비스트는 오는 7월 단독 콘서트를 통해 새 앨범을 첫 공개하고 본격 컴백 활동에 나선다.
[빌보드 K팝, 가온 차트에서 각각 정상을 차지한 비스트. 사진 = 큐브 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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