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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개그맨 양상국의 복잡했던 연애사가 밝혀진다.
양상국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인간의 조건-진짜 친구 찾기' 체험을 위해 학창시절 친구를 만났다.
그는 직접 고향으로 내려가 그 때의 친구들을 만나 10년 전과 똑같은 사진을 찍으며 과거의 추억을 재연했다.
이날 그는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과거의 이야기꽃을 피우는 도중 그의 친구들은 양상국이 미처 기억하지 못한 과거의 부끄러웠던 일들을 숨김없이 밝혔다.
특히 친구들은 그의 복잡했던 여자관계를 폭로해 양상국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양상국의 한 친구는 "양상국이 고등학교 시절 중학생과 교제했다"고 밝혔고, 양상국은 "고등학교 시절에 중학생을 만나는 건 괜찮다"고 반박했다.
이어 또 다른 친구는 "내가 공들여 만난 여자를 양상국이 가로챘다"고 폭로했고, 양상국은 당황하며 친구를 만류했다.
양상국의 복잡했던 연애사가 밝혀질 '인간의 조건'은 오는 8일 밤 11시 15분에 공개된다.
[과거 연애사가 공개된 양상국.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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