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8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걸그룹 '딜라잇'의 태희와 은새를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4인조 걸그룹 '딜라잇'의 태희가 마운드에 오르고, 은새가 시타를 실시한다. 또한 클리닝타임에는 넥센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걸그룹 '딜라잇'은 은새, 연두, 태희, 켈리 등 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의 걸그룹 이미지를 탈피, 힙합을 베이스로 한 파워풀 댄스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팀이다.
한편, 이날 경기 전 3루 응원단상에서 실시하는 'Dream Stage of Heroes' 공연 이벤트는 한국영상대학교에 재학 중인 가수지망생 최미나씨가 테일러 스위프트의 'speak now', 'invisible'를 부를 예정이다.
[8일 넥센-KIA전에서 시구와 시타를 하는 딜라잇.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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