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K리그 30주년 기념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3의 입장권 판매가 7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됐다.
‘K리그 올스타전 2013’의 입장권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가격은 ▲1등석 3만원, ▲2등석 2만원, ▲3등석 1만원이다. 예매한 입장권은 사전 배송이나 홈 티켓, 모바일 티켓으로 수령 가능하며 경기당일 매표소 창구에서도 발권 받을 수 있다.
K리그 출범 30년 만에 최초로 도입된 1, 2부 시스템을 기념하기 위해 치러지는 이번 올스타전은 1부리그 K리그 클래식 선수들로 구성될 ‘팀 클래식’과 2부리그 8팀 최고 선수들로 꾸려질 ‘팀 챌린지’간의 대진으로 오는 2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에 따라 연맹은 오는 9일까지 올스타전의 베스트11 선발을 위한 팬 투표를 네이버 모바일을 통해 진행 중이다. 투표 방법은 4-4-2 시스템을 기본으로 베스트11을 뽑을 수 있으며, 투표는 1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현재까지 올스타 팬 투표 집계 결과 상위권에 올라 있는 인천의 ‘진공 청소기’ 김남일(인천)과 ‘군인 골잡이’ 이근호(상주)를 비롯해 차두리(서울), 이동국(전북), 이천수(인천) 등 양대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의 참가가 유력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될 전망이다.
[K리그 올스타전 2013.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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