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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700회라는 대업을 이룬 KBS 2TV '개그콘서트'가 추억을 공유하며 시청률 상승폭을 그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9일 방송된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은 18.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2일 방송분의 15.5%보다 2.7%P 오른 수치다.
이날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700회 특집에 맞춰 과거 활약했던 개그맨들이 대거 출연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에 현란한 말솜씨로 감탄을 자아낸 '수다맨' 강성범, '도레미 트리오'의 정형돈, '달인'의 김병만, '마빡이'의 정종철 등이 과거 영광을 재연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시청률 26.2%를 기록, 전날 방송분 25.8%보다 0.4%P 소폭 상승했다. KBS 1TV 주말드라마 '대왕의 꿈'은 8.7%,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은 8.1%를 기록했다.
[신봉선, 김기수, 김시덕, 이재훈-정형돈, 정종철(위쪽부터). 사진출처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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