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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톱모델 미란다 커가 11일 내한하는 가운데, 그녀의 공식 일정이 공개됐다.
미란다 커의 내한을 추진 중인 프로덕션오는 10일 그녀의 빼곡한 내한 공식 스케줄과 의미를 밝혔다.
먼저 11일 오후 입국하는 미란다 커는 바로 SBS E 채널의 ‘서인영의 스타 뷰티쇼’에 출연해 뷰티와 패션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후 그녀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는 VVIP들과의 웰커밍 파티에 참석한다.
다음 날인 12일 오전에는 패션지 엘르 7월호 화보 촬영을 통해 세계적인 탑 모델로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후 롯데 백화점 쇼핑을 계획하고 있으며, 평소 그녀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사만사 타바사 (Samantha Thavasa)’, 그녀가 선택한 브랜드 ‘바바라 (Babara)’, ‘스톤 헨지(Stone Henge) 매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신세계 백화점에서는 입생로랑 코스메틱(YSL Beauty) 매장을 방문하고, 손대식 실장과의 메이크업 쇼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이날 저녁에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정여사’ 코너에도 출연한다.
13일 오후에는 MBC뮤직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에서 다양한 콘셉트의 촬영을 통해 그녀의 라이프 스타일을 공개한다. 이후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 SK의 경기에 시구자로 참여한다.
한편 미란다 커는 내한 기간 내내 질스튜어트 브랜드를 입을 예정이다. 질스튜어트는 미란다 커가 직접 고른 의상으로 알려졌다.
[미란다 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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