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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출루 머신' 추신수(31)가 뛰고 있는 신시내티 레즈가 'MLB 파워랭킹'에서 전체 5위에 올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인 'ESPN'은 11일(한국시각) 2013 메이저리그 11주차 파워 랭킹을 발표했다. 지난 주 3위에 올랐던 신시내티(37승 26패)는 두 계단 하락한 5위에 랭크됐다.
41승 22패로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지난 주에 이어 이번에도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상위권에는 순위 변화가 눈길을 끈다. 보스턴 레드삭스(39승 25패)는 4위에서 2위로 상승했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39승 24패)도 5위에서 3위로 뛰어 올랐다. 4위에 랭크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38승 27패)는 지난 주 7위에 올랐던 팀이다.
반면 지난 주 2위였던 텍사스 레인저스(37승 25패)는 6위로 떨어졌고 6위였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37승 26패)는 8위로 하락했다.
한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의 소속팀인 LA 다저스(27승 35패)는 지난 주보다 1계단 상승했지만 전체 21위로 여전히 하위권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
▲ ESPN 파워랭킹 11주차 순위
1.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 (▲ 2) 보스턴 레드삭스
3. (▲ 2)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4. (▲ 3)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5. (▼ 2) 신시내티 레즈
6. (▼ 4) 텍사스 레인저스
7. (▲ 1)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8. (▼ 2)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9. (▲ 1) 뉴욕 양키스
10. (▲ 1)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11. (▲ 1) 탬파베이 레이스
12. (▼ 3) 볼티모어 오리올스
13. (▲ 2) 콜로라도 로키스
14.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15. (▲ 4) 필라델피아 필리스
16. (▼ 3)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17. (▼ 1) 워싱턴 내셔널스
18. (▲ 6) 캔자스시티 로열스
19. (▼ 2)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 (▲ 1) 미네소타 트윈스
21. (▲ 1) LA 다저스
22. (▼ 4) LA 에인절스
23. (▲ 3) 토론토 블루제이스
24. (▲ 1) 시애틀 매리너스
25. (▼ 2) 시카고 컵스
26. (▼ 6) 시카고 화이트삭스
27. (▲ 1) 밀워키 브루어스
28. (▼ 1) 뉴욕 메츠
29. (--) 휴스턴 애스트로스
30. (--) 마이애미 말린스
[추신수.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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