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준, 지난 5월 일반인 여성과 비밀리에 재혼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배우 원기준이 비밀리에 재혼했다.

11일 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원기준은 지난 5월 중순 서울 강남 영동대교 남단 인근의 한 호텔에서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 매체에 따르면 원기준은 세간의 관심을 피해 비밀리에 결혼식을 치르고 싶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원기준은 지난 2006년 1년 넘게 사귄 연인과 결혼했지만 성격 차이 때문에 이혼했다.

원기준은 1994년 SBS 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주몽'에서 영포왕자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고 최근에는 MBC 일일드라마 '구암허준'에 출연했다. 현재 서울예술전문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영화 '꼭두각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5월 일반인 여성과 재혼한 배우 원기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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