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해외야구

美언론, 류현진 데뷔 첫 3루타에 “환상적인 육상선수”

시간2013-06-13 17:11:39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은 환상적인 육상선수다(fantastic athlete).”

로스엔젤레스 다저스 류현진이 시즌 7승 도전에 또 실패했다. 1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전서 6이닝 100구 11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데뷔 후 최다 피안타를 기록했고 삼진이 2개에 불과했을 정도로 정상컨디션과는 거리가 있었다.

오히려 타격에서 인상깊은 장면이 있었다. 이날 류현진은 9번타자로 들어서서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3으로 뒤진 4회 2사 2루 찬스에서 애리조나 선발투수 패트릭 코빈에게 바깥쪽으로 흐르는 타구를 깔끔하게 밀어쳐 우익수 앞으로 가는 타구를 만들었다.

이때 애리조나 우익수 헤럴드 파라가 원바운드로 안전하게 처리하지 않고 실점을 막고 공수교대를 위해 노바운드 처리를 시도했다. 벤트레그 슬라이딩을 했다. 그러나 류현진의 잘 맞은 타구는 파라의 바로 앞에 뚝 떨어졌고 바운드가 된 뒤 파라의 뒤로 흘렀다. 류현진은 여유있게 3루까지 걸어서 들어갔다. 데뷔 첫 3루타. 사실 류현진의 발이 빨랐다면 인사이드 파크 홈런이 될 수도 있었다.

또 하나. 파라가 이 타구를 원바운드로 처리했다면 평범한 우전안타였다. 그러나 파라의 보이지 않는 실수로 3루타가 됐고, 귀중한 추격 타점과 동점 득점을 올렸다. 현지 기록원들은 류현진의 타구에 원 히트 원 에러가 아닌 3루타를 선언했다. 어쨌든 류현진에게 3루타를 얻어맞은 코빈이 급격하게 흔들리면서 다저스가 역전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불펜 난조로 연장 12회 접전 끝 6-8로 졌다. 그러나 미국 언론은 류현진의 3루타에 놀라움을 표했다. 다저스 팬 사이트 'Lasorda's Lair'는 "류현진의 달리기는 놀라웠다. 그는 환상적인 육상선수다. 닉 푼토의 중전 안타에 동점 득점도 올렸다"라고 류현진을 칭찬했다. 체격이 건장한 류현진이 3루까지 재빨리 달리는 모습이 흥미로웠던 모양이다.

류현진의 3루타는 결과적으로 팀 승패에 영향을 미치진 못했다. 다저스 불펜의 방화로 연장 12회서 재역전패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류현진이 등판할 때마다 투타에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라는 걸 로스엔젤레스 현지 언론에 각인시켜준 중요한 장면이었다. 류현진의 데뷔 첫 3루타는 충분히 가치가 있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 썸네일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 썸네일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썸네일

    유리, 제주댁으로 완벽 변신…고사리 따는 제주 일상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방탄소년단·봉준호, 출구조사 카운트다운서 등장…"한 걸음 더 나아가자" [제21대 대선]

  • 이영지, 화장 전후 '갭 차이'…호위무사에서 '섹시' 공주로 신분 상승↑

  • 이병헌, 알고 보니 '연프' 중독? '나는 솔로' 맨날 봐…"리얼하다 리얼해"

  • 김응수, 할리우드 영화 찍다 엎고 들어올 뻔…"결국 모든 스태프 기립 박수"

  • 이승엽 나갔지만 두산은 무기력했다→KIA 11-3 대승으로 5할 승률 복귀→최원준 3안타로 타율 2할대 진입→조성환 감독대행 데뷔전 쓴맛[MD잠실]

베스트 추천

  • 개그맨 이상호, 투표 날 '공평한' OOTD "내가 창피해? 나도 창피해"

  • ‘장윤정♥’ 도경완, 딸 도하영 탕후루 먹방에 “윤정 언니 탕후루 맛나게 드시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송혜교·아이유 극찬' 박경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행보도 통했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