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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탁구가 국제대회를 부산에서 개최한다.
제21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가 7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부산에서 열린다. 아시아탁구연맹이 주최하는 대회로서 규모와 권위 면에서 최고를 자랑한다. 세계 탁구를 이끄는 아시아 선수들이 총출동할 전망이다.
한국의 아시아탁구선수권 개최는 2005년 제주도 대회 이후 8년만이다. 한국은 지난 14일 대표 선발전을 끝냈다. 남자는 이상수, 서현덕(삼성생명), 정영식(KDB대우증권), 조언래(에쓰오일)가 선발됐다. 여자는 양하은, 석하정(이상 대한항공), 서효원(KRA한국마사회), 조하라(삼성생명), 송마음(KDB대우증권)이 선발됐다. 대한탁구협회는 곧 강화위원회를 열어 출전 선수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대회 조직위원회 현정화 홍보위원장, 유남규 대표팀 감독은 14일 부산 지역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대회 홍보에 나선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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