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스완 해체이유 고백 “두 달 만에 활동 중단”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자신이 데뷔한 걸그룹 스완의 해체 이유를 고백했다.

홍진영은 1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세대공감 토요일’에 출연해 재연배우로 활동한 것과 스완으로 데뷔했지만 해체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스완의 해체에 대해 홍진영은 “이름 그대로 백조가 됐다. 두 달만에 활동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해체이유를 묻는 질문에 “회사 재정 사정이 안 좋았다”고 아쉬워했다.

지난 2007년 4인조 걸그룹 스완으로 데뷔한 홍진영은 ‘고양이’로 활동했지만, 이내 팀이 해체되고 ‘사이다-안나의 실수’에서 배우로 활동한 뒤 트로트 가수로 변신했다.

[홍진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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