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예체능' 팀과 신화가 볼링전을 앞두고 거래를 제안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에서는 '예체능'팀이 연예인 대전 첫 상대로 신화를 만나 볼링 모의고사를 치렀다.
지난 5월 29일 서울 동대문의 한 볼링장에서 벌어진 예체능팀과 신화는 볼링 복불복 대결을 펼쳤고 서로에게 원하는 것을 들어주자는 빅딜을 진행했다.
신화와의 빅딜에 앞서 강호동은 "프로그램의 명예를 걸고 큰 것을 걸 테니 너희들도 큰 것을 걸어라"며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치자"고 제안했다.
이에 신화는 '예체능'팀이 이기면 음악 프로그램에서 '디스 러브(This Love)'의 엔딩 포즈를 볼링 댄스로 바꿔 추기로 약속했고, 신화가 이겼을 때는 '예체능' 팀이 신화 11집의 길거리 홍보를 하기로 했다.
본 경기에 앞서 신화는 '디스 러브(This Love)' 반주에 맞춰 즉석 볼링 댄스를 선보이며 이기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불태웠고, '예체능'팀 또한 빈 레인에서 스트라이크 연습에 매진하는 등 신화에게만은 질 수 없다는 각오로 똘똘 뭉쳤다.
'예체능' 팀과 신화의 자존심을 건 격돌의 결과가 그려질 '우리동네 예체능'은 18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 '예체능' 팀과 신화.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