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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밴드 YB의 윤도현이 화장실에 얽힌 사연을 고백했다.
윤도현은 최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가난했던 어린 시절, 화장실 때문에 떠나보내야만 했던 첫사랑의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윤도현은 "당시의 한을 풀기 위해 부모님 집에 방 5개에 화장실 4개를 지었다"며 자신의 화장실 트라우마에 대해 덧붙였다.
이날 녹화에는 윤도현의 절친인 방송인 김제동이 일일 MC로 출연해 윤도현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폭로했다.
윤도현이 출연한 '무릎팍도사'는 20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밴드 YB의 윤도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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