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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김남길과 손예진이 추억이 담긴 장소를 방문한다.
18일 오후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차영훈) 제작사 측은 김남길과 손예진의 추억이 담긴 학교 도서관을 방문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과거 이수(김남길)와 해우(손예진)가 함께 다녔던 학교 도서관에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남길은 맞은편에 앉아 있는 누군가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지만 그의 표정엔 어딘가 슬픔이 묻어있다. 또 손예진은 오키나와에서 받아온 자신이 이수에게 주었던 목각 상어목걸이를 손에 들고 누군가의 눈을 피한 채 슬픈 표정을 짓고 있다.
각자 촬영된 해당 사진을 통해 김남길과 손예진이 과연 학교 도서관에서 재회할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수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 해우이기에 두 사람의 멜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두 사람의 재회 여부에 대한 결과가 담긴 '상어'는 18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남길과 손예진이 학교 도서관에 찾는 것을 예고한 '상어'. 사진 = 에넥스텔레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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