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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10주 연속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박인비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1.22점으로 10주째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지난주 11.17점에서 0.05점이 오른 박인비는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8.42점)와의 격차를 2.62점에서 2.8점차로 더 벌리며 독두 체제를 보이고 있다.
메이저대회 3승 포함 LPGA 통산 7승을 기록 중인 박인비는 지난 10일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두 차례 메이저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과 함께 지난 4월 16일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박인비는 메이저대회 2승 포함 시즌 4승을 달리며 10주째 세계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은 8.14점, 최나연(26·SK텔레콤)은 7.77점으로 각각 3, 4위를 유지한 가운데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이 6.57점을 받아 청야니(대만·6.53점)를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지난주 8위였던 신지애(25·미래에셋)는 6.05점을 받아 캐리 웹(호주·6.06)에게 8위를 내주고 9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박인비. 사진 = IB월드와이드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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