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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새로운 코너를 선보인다.
MBC는 시청자가 직접 MC들에게 날카로운 독설과 통쾌한 '돌직구'를 날릴 수 있는 코너를 '라디오스타'가 신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로운 코너 개설에 대해 제작진은 "그동안 '라디오스타' MC만의 전유물이었던 특유의 독설과 독한 질문들을 시청자와 함께할 수 있게 됐다. 시청자들도 MC를 향한 독설과 '돌직구'가 가능한 코너를 만들었으며,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설 코너임에도 불구하고 MC들은 순발력과 재치있는 답변으로 순조롭게 코너를 진행했지만, 시청자들의 엉뚱하고 황당한 질문들은 평소 김구라의 독설로 단련된 '라디오스타' MC들 마저도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MBC는 전했다.
시청자들의 독설이 더해진 '라디오스타'는 19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MC 규현, 김구라, 윤종신, 김국진(왼쪽부터).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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