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 클릭비 멤버 전원 근황 "한 명은 사고 쳤고"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 그룹 클릭비 출신 가수 오종혁이 클릭비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오종혁은 1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 멤버들의 근황에 대해 "다들 잘 지내고 있다. 나도 사는 게 바빠 자주 연락하지는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공익 근무요원 소집해제 후 성추행 사건에 휘말린 김상혁을 염두에 둔 듯 "한 명 사고쳤고"라고 전한 뒤 "우연석은 이태원에서 일식 음식점을 하고 있다. 하현곤은 하현곤 팩토리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계속 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 "기타 치던 노민혁은 애쉬그레이라는 밴드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 에반 유호석은 군복무 중이고 김태형은 배우로 활동한다"며 모든 멤버들의 소식을 전했다.

[클릭비 멤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상혁, 오종혁, 에반, 하현곤, 김태형, 우연석)들의 근황을 전한 오종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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