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는 지난 17일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위치한 고려제강 하이로프(HYROPE-고부가가치 특수 와이어)생산 공장을 방문 했다고 밝혔다.
공장 견학을 마친 유도훈 감독은 얇은 와이어가 하나하나 끈끈하게 모여 유연함을 가지는 동시에 엄청난 하중을 견디며 교량 안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와이어로 만들어 지는 과정을 비유하며 선수들에게 동료들간 신뢰와 팀워크, 희생정신을 강조했다.
또한 전지훈련 기간 선수단에게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전자랜드 선수단은 오는 20일 경북 김천에서 훈련을 마치고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으로 이동, 26일까지 국가대표팀과 5차례 연습경기를 갖게 된다.
[고려제강을 방문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오른쪽). 사진=인천 전자랜드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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