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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혼성듀오 투개월 김예림의 노래를 칭찬했다.
김 PD는 18일 트위터를 통해 가수 윤종신에게 "깍쟁이! 노래가 왜 이리 좋아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는 지난 17일 공개된 김예림의 솔로 미니 앨범에 대한 소감. 이에 윤종신은 "깍쟁이. 감 좋은 거 여전하구나"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예림의 솔로 데뷔 앨범은 윤종신을 비롯한 하림, 조정치, 이상순, 검정치마의 조휴일, 페퍼톤스의 신재평, 메이트의 정준일, 스윙스, 이규호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음악성과 대중성의 밸런싱을 완성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예림의 소속사 미스틱89는 "이번 김예림 앨범은 타이틀곡 외에도 수록곡 모두 완성도가 높다. 투개월의 김예림이 아닌 솔로 여가수 김예림의 재발견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김예림은 오는 20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꾸민다.
[윤종신(오른쪽)에 김예림의 데뷔 앨범을 칭찬한 김태호 PD.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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