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박보영이 차기작으로 영화 '피끓는 청춘'(가제 감독 이연우 제작 담소필름)을 택했다.
'피끓는 청춘'은 80년대 초반 충청남도 홍성을 배경으로 마지막 교복 세대들이 보여주는 웃음과 감동 그리고 피끓는 청춘들의 뜨거운 사랑을 그린 청춘 코믹 로맨스 영화다.
박보영은 홍성 일대의 학교를 평정한 여자 일진이자 '피 끓는 여고생' 영숙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그는 그동안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 대신 거침없는 태도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지닌 일진 소녀의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피끓는 청춘'은 '거북이 달린다'의 이연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내달 크랭크인 예정.
[영화 '피끓는 청춘' 출연을 확정한 배우 박보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