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영원한 캡틴' 축구선수 박지성(32)과 김민지(28) SBS 아나운서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김 아나운서가 박지성의 소속팀 경기를 혼자 보러 갔던 사실이 새삼 시선을 끌고 있다.
김 아나운서는 지난 1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직관이 제맛"이란 짧은 글과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홈 경기장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린 바 있다. QPR은 박지성의 소속팀이다.
당시 김 아나운서는 QPR과 토트넘 핫스퍼의 경기를 지켜봤으며, 이날 경기에는 박지성이 풀타임 출전해 팀의 0-0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김 아나운서는 트위터에 당시 찍었던 사진들을 올리며 "왜 셀카 밖에 없냐고요?"라며 "혼자 보고 왔거든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19일 스포츠서울닷컴은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가 한강시민공원에서 만나고 있는 사진을 촬영해 공개하며 "박지성의 연인은 김민지 아나운서"라고 보도했다.
[QPR 홈 경기장을 방문한 김민지 SBS 아나운서. 사진 출처 = 김민지 SBS 아나운서 트위터]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