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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영원한 캡틴' 박지성(32, QPR)이 김민지(28) SBS 아나운서와의 열애 시기에 대해 해명했다.
박지성은 20일 오전 수원시 수원월드컵경기장내 컨벤션웨딩센터에서 열린 '제2회 JS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김민지 아나운서와의 열애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날 박지성은 "첫 만남은 2011년도 여름이다. 그 이후에는 연인사이로의 발전은 없었다. 친한 오빠 동생 사이에서 정식으로 만나게 된 건 여름부터"라며 "올해 들어서 연락을 많이 하게 됐다. 착한 마음씨와 나를 이해해줄 수 있는 부분들이 있었다. 그런 부분에서 동생이 아닌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고 올 여름부터 만남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지난 1월 김 아나운서가 영국을 방문해 자신의 경기를 관람한 것에 대해 "당시에는 나 때문이 아닌 개인적인 일로 오게 됐다. 그 분이 축구 방송을 하다 보니까 축구 경기를 봐야하기 때문이었다. 티켓도 본인이 직접 사서 관람한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당시 김 아나운서는 지난 1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직관이 제맛"이란 짧은 글과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홈 경기장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린 바 있다. QPR은 박지성의 소속팀이다.
박지성은 "그 때는 좋은 오빠 동생이었고 영국에서 두 번의 만남을 가졌다. 한 번은 차를 마시고 한 번은 밥을 먹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탤런트 이보영, 배두나, 김사랑 등과 열애설에 빠졌던 박지성은 지난 19일 SBS 김민지 아나운서와 한강 고수부지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이 공개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해 SBS 17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현재 '풋볼매거진 골!'의 진행자로 활약하며 축구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출신의 김덕진 변호사와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동양화를 가르치는 오명희 교수의 1남 2녀 중 둘째 딸로 대표적인 '엄친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축구선수 박지성(왼쪽)과 김민지 아나운서.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김민지 트위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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