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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김연경, 김사니, 한유미가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김연경, 김사니, 한유미는 19일 경기도 용인 수지중학교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했다. 현재 김연경은 다음 시즌을 위하여 재활중이며, 김사니는 아제르바이잔의 로코모티브 팀에 합류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또한 한유미는 2013년 비치발리볼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수지중학교에서의 재능기부 활동은 김현준 교사의 노력과 재능 기부에 참여한 선수들의 배구활성화에 대한 희망으로 이루어졌다. 학교측에서는 선수들에게 재능기부인증서, 일일 명예교사 위촉장을 발급했다. 이어 수업으로 진행된 재능기부 활동은 1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후 2시15분부터 배구기본자세 강습 등의 내용으로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수업을 마치면서 김연경은 “제가 가진 조그마한 능력으로 학생들이 재미있게 수업할 수 있다는 것이 즐겁다. 배구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생겼으면 좋겠다. 한 때 키가 작아 배구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그러나 배구를 하면서 지금처럼 키도 크고 오늘의 제가 있을 수 있었다"며 "여러분들이 오늘 수업 중에 보여준 배구에 대한 열정과 집중력은 선수인 저를 놀라게 했다. 건강하게 자라달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수지중학교 이기형 교장은 “본교는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한 수지인 육성을 특색사업 과제로 정하여 다양한 대회 및 행사를 실천하고 있다. 오늘 우리나라 최고의 배구선수들이 보여준 재능기부를 통하여 학생들이 배구에 관심을 가지고, 즐겁게 활동하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것이다.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 주신 김연경 선수, 김사니 선수, 한유미 선수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사진 = 인스포코리아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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