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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아이언맨을 ‘어벤져스2’는 물론 3편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영화 출연 계약을 맺은 것.
미국 현지 언론의 20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어벤져스’ 제작사 마블 스튜디오는 이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어벤져스2’와 ‘어벤져스3’ 출연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012년 개봉한 ‘어벤져스’에 이어 향후 두 편의 ‘어벤져스’ 시리즈에 출연해야 한다.
‘어벤져스’는 아이언맨을 비롯해 캡틴 아메리카, 호크아이, 헐크, 토르 등 마블 스튜디오의 만화 원작 주인공들을 집대성한 작품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토니 스타크(아이언맨) 역할로 출연해 사실상 주연급의 활약을 펼쳤다.
마블 측은 우선 ‘어벤져스2’를 2014년 3월부터 제작에 들어가 2015년 5월 1일 개봉할 예정이다. 현재 아이언맨의 출연 외에 다른 히어로의 출연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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