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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김병만이 과거 묘비 나르는 아르바이트를 했었다고 밝혔다.
2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에서 개그맨 김병만, 노우진, 배우 박정철, 정준, 오지은, 김혜성,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안정환은 히말라야 폭순도로 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뒤쳐진 부족원들을 위해 짐을 실은 당나귀들을 먼저 보낸 후 잠시 숨을 돌렸다.
이어 “고등학교 때 산 정상에 묘비를 나르는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그걸 메고 산꼭대기까지 올라가면 일당을 줬다”고 밝히며 “셰르파(히말라야 산악 등반 안내인)처럼”이라고 설명했다.
김병만은 묘비 나르기 아르바이트 경험을 토대로 선두에서 부족원들을 꼼꼼히 챙기며 리드했고, 병만족은 2박 3일 대장정 끝에 마침내 목적지인 폭순도에 도착했다.
[개그맨 김병만.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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