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정경호가 남규리의 입술을 훔쳤다.
24일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 제작진은 정경호와 남규리의 도발적인 키스신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수민(남규리)의 고혹적인 자태에 사로잡혀 그녀를 향해 다가가는 정시현(정경호)의 모습이 담겨있다.
촬영 당시 정경호는 어색해하는 남규리를 위해 얼굴 각도를 지도하는 등 자상한 배려를 선보였다. 하지만 키스신 촬영 뒤에는 정경호도 민망함에 한동안 남규리와 얼굴을 마주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스태프의 웃음을 자아냈다.
'무정도시' 관계자는 "짜릿한 입맞춤신이 무척이나 도발적이었다. 현장 스태프들조차 시샘을 할만 했다"고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언더커버 요원 간의 아찔한 사랑이 흥미를 더하는 '무정도시'는 2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배우 정경호와 남규리. 사진 = 뉴스링크21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