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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나중에 안젤리나 졸리(38)가 노벨평화상을 탈 지 모르겠다.
할리우드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실제 종군기자로 변신해 맹활약하고 있다. 영국의 가십뉴스 피메일퍼스트는 졸리가 미국 뉴스 네트워크에 시리아 위기에 관한 뉴스를 촬영하며 종군 특파원으로 변신했다고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졸리는 유엔고등판무관(UNHCR ; United Nations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의 특사 자격으로 현재 내전중인 중동의 시리아 인근 지역에서 난민을 만나기 위해 지난 17일 현지에 도착했다.
그녀는 현지에서 시리아와 시리아 주변국이 닥친 위기에 대해 미국 CNN 네트워크를 통해 자세한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졸리는 현지의 촬영필름을 해설하기도 하고, 직접 시리아 내전으로 추방된 난민 가족들을 인터뷰하는 장면을 내보내고 있다.
지난주 초 안젤리나 졸리는 세계 지도자들을 향해 지난 2011년 3월부터 촉발된 시리아 내전에 개입하고 종식시키도록 촉구하는 성명을 내기도 했다.
[안젤리나 졸리.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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