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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의 제작사인 팬엔터테인먼트 박영석 대표가 일본 방영 계획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6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2층 세콰이어홀에서 열린 '백년의 유산' 종방연에서 박 대표는 "'백년의 유산'이 8월 중 일본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겨울연가'를 넘어서는 인기를 얻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무대에 오른 MBC 김종국 사장은 "대박을 터트려 준 제작진과 배우들에 감사하다"며 "특히 '백년의 유산' 주성우 PD에게는 특별한 포상을 검토 중"이라는 말로 성공적인 종영을 자축했다.
23일 막을 내린 '백년의 유산'은 서울 변두리의 오래된 노포에서 삼대째 국수공장을 운영하는 가족과 주변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실타래처럼 얽힌 인간사를 조명한 작품이었다.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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